안녕하세요.
오늘은 23년 하반기 신규상장주인 밀리의서재 주가 전망 및 기대되는 재료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밀리의서재는 23년 9월에 상장 후 제법 긴 시간 하락세를 보이다가 오랜시간 바닥을 다지고 고개를 들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차트를 보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밀리의서재 주가 일봉
상장일 시초가는 약 4만원이었고 최고가 57,600원까지 치솟은 후 한 번의 상승도 보이지 못한 채
약 3개월 가량 횡보를 보이면서 바닥을 다져왔습니다.
거진 3분의 1 가격대에서 횡보를 보이면서 이평선 수렴도 만들고 오랜만에 거래량과 함께 모든 이평선을 뚫어버렸네요.
현재 기준 밀리의서재 시가총액은 약 1,800억원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밀리의서재가 지닌 가치에 비해 다소 작게 평가되어있지 않나 싶습니다.
22년 기준 매출액 약 458억원, 영업이익 약 42억원 / 23년 기준 매출액 약 569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시가총액 대비 상당한 매출액을 보이고 있고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밀리의서재 주가 분봉
30분봉으로 차트를 살펴보면 일봉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저항 가격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양봉으로 이미 일봉, 분봉 저항권을 돌파했고 원하는 가격대까지 쉽게 내려오지는 않을 수 있겠다 싶은 흐름입니다.
시간외에서 21,400원으로 마감된것으로 보아 가능만 하다면 2만원 가까이서 잡고 싶은 종목입니다.
밀리의서재 재료
금요일 상승의 요인으로 확인되는 재료는 밀리의서재가 웹소설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르면 다음날 내 플랫폼을 출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벌써 레진코믹스, 리디북스 등 기존 웹소설 관련 인력 확보, 40여명의 웹소설 작가도 섭외를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2천개가 넘는 출판사와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약 1조 이상으로 추정되는 웹소설 시장에 새롭게 뛰어드는 상황인데요.
저도 밀리의서재 어플을 사용해봤던 1인으로서 꽤 괜찮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금요일은 웹소설 플랫폼 출시와 관련된 소식으로 주목을 받은거라면 실제로 플랫폼 출시 후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면
앞자리를 바꿀 수 있는 재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밀리의서재 보호예수
마지막으로 하나 체크한다면 바로 보호예수입니다.
신규상장주를 매매할 때는 무조건 체크해야하는 부분이죠.
상장 직후부터 시장에 쏟아져 나올 수 있는 물량들도 있지만 기타 기존주주들의 보호예수 기간 직후 쏟아져나오는 물량을 조심해야하는데요.
기타 기존주주들의 보호예수기간을 살펴보면 상장 후 1,2,3개월입니다.
이미 저 물량들이 시장에 다 쏟아져도 되는 기간이라는거죠.
다시 위 일봉상 차트를 보시면 10월 27일, 11월 27일, 12월 27일에 딱 일정 물량이 시장에 쏟아졌습니다.
다만, 모두 뱉어내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아무래도 지금의 주가보다는 위에서 털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아무래도 웹소설 플랫폼 재료와 연결되는건 아닐까요?
정리
전자책을 포함한 도서 IP 기반의 사업을 영위하는 밀리의서재 시가총액은 약 1,800억원으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상당히 괜찮은 기업입니다.
상장 후 오랜시간 바닥을 다져왔고 웹소설 플랫폼 출시라는 신규사업 진출 재료로 거래량이 들어왔는데
보호예수 물량의 리스크가 있지만 눌림목만 잘 잡으면 추가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이상 밀리의서재 주가 및 재료 정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